아이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일상과 양육의 균형점을 찾다

by 케이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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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생활을 쉼 없이 이어 오면서 장애, 비장애 삼 남매가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스스로 노력하는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고 있는 케이마마 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어머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중학교 3학년 자폐청소년과, 비장애형제자매 6학년, 3학년 남매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Q. 첫째가 느린아이라는 것을 언제 인지하셨고,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돌까지는 정상 발달을 했고, 돌이 지난 후에도 말이 빨리 늘지 않았지만 비교적 상호작용도 잘 되는 편이었고 역할놀이도 했기에 말만 늦은 것인가 긴가민가 하는 마음으로 키웠습니다.

아이가 평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외부에서 처음 들은 것은 예전 한국 나이로 4살이던 3월, 시립 어린이집에 입학해서였습니다. 32개월 무렵에 처음으로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한 아이는 다닌 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도 가기 싫어했고 우는 날이 많았습니다. 애당초 예민하거나 잘 우는 아이는 아니었고, 집에선 잘 웃고, 사람을 좋아하고 성품이 무던한 편에 가까웠기 때문에 이유를 몰랐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면 어린이집 적응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말이 좀 늦은 편이기는 했지만 비언어적 소통엔 어려움이 없었고, 엄마, 아빠, 주세요, 물 등 필요한 말은 할 줄 알았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조심스럽게 언어치료를 권했고, 그래서 가까운 치료실에 등록했습니다. 두 달 정도 다녔을까, 아이의 말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서 못 따라하는 말이 없을 만큼 웬만한 말들은 다 따라하기 시작해서, 단순히 말만 늦었던 거구나, 생각하고 치료실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말을 따라 하면서도, 유의미한 상호대화는 어려웠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말들은 다 했지만, 정서적, 감정적 대화를 하기에는 하고 싶은 말만 했고, 상황마다 적절한 대화를 주고받는 것이 여전히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몇 번에 더 걸쳐 소아정신과를 찾았고, 갈 때마다 원인불명의 경증지 (Mild Development Delay) 소견을 듣다가, 초등학교 준비를 위한 초록학교(시립어린이병원 운영)에 참여하기 위해 7세에 받았던 검사에서 자폐2급 진단을 받게 됩니다.

 

Q. 현재 캐나다에서 1년 살이를 하고 계시죠. 어떤 목적으로 떠나셨는지 궁금합니다.

 

비장애자녀들의 다양한 경험과 외국어 환경 조성을 위해 왔습니다. 자폐 청소년인 첫째는 현재 한국에서의 중학교 생활에 만족하고 있어 함께 오지 않고, 아이 아빠, 외조부모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Q. 캐나다의 양육 환경, 장애 아동들에 대한 교육 및 생활환경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북미 지역은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 어디서나 먼저 배려해주시고 존중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 박물관에서 하는 무료 행사에 갔는데 아이들과 함께 들어가니 앉아있던 분들이 본인 자리를 옮겨가면서 아이들과 앉을 자리를 만들어주셨어요. 첫째와 함께 오지 못해서 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과정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도 공립이 아닌 사립이기 때문에 개별화교육 대상자가 없는 것 같아요) 현지에서 만난 지적장애 청소년을 키우는 친구(남미 가이아나에서 20년 전 이민 온 캐나다인)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립학교 개별화 지원은 잘 되어있다고 여겨집니다.

기본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이 한국보다 선진화되었다고 느끼는데, 비장애 아들이 참여하고 있는 CADET (일종의 보이스카웃 같은 프로그램) 에 자원 봉사하는 분 중에도 휠체어를 타고 오시는 분이 있고, 어디서든 장애가 있는 분들을 쉽게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다른 색깔로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적인 삼 남매를 키우고 계시죠. 교육과 생활에 대해 어떻게 지도하시나요?

 

기본적으로는 아이들의 자율성을 존중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는 대전제 하에서는 가능한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도록 하는 편이에요.

다만, 스마트폰 등 미디어 사용에 있어서는 철저한 스크린타임 원칙을 아이들과 함께 회의해서 세우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세 아이 모두 스마트폰이 없고, (중3인 첫째는 있지만 평소에는 장롱속에 넣어두고 현장체험학습을 가는날만 가져갑니다) 평일에는 유튜브, 게임, 숏츠 등은 전혀 할 수 없습니다.

매일 저녁식사 후, 8시 이전까지가 스크린 타임인데 주6일은 그 시간에 듀오링고, 프로크리에이트 등 학습과 관련된 앱이나 창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앱 사용만 가능하고 주1일(보통 토요일 저녁, 토요일에 여행가면 일요일 저녁) 유튜브나 게임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저녁까지 이런저런 외부 활동을 하기 때문에 하루에 스크린타임은 짧을 때는 10분, 길어도 1시간을 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아이의 성취에 대해 함께 축하해주지만 그것이 저의 성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교육에 크게 의존하지 않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사교육을 위한 사교육은 지양하고 있고, 첫째의 경우 부족한 부분 및 사회성에 대한 사교육, 둘째와 셋째의 경우 잘하는 부분에 대한 사교육을 필요한 만큼 아이들과 협의해서 진행합니다.

예체능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세 아이 모두 어린시절부터 다양한 악기와 운동, 미술활동, 여행, 전시체험을 해왔습니다. 자폐청소년인 첫째는 미취학 시절부터 드럼,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배워왔고 현재는 첼로오케스트라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경인미술관과 한남동 리움을 비롯, 5번의 미술전시회 경험이 있어요.

비장애아동인 둘째와 셋째는 초등 저학년부터 피아노는 꾸준히 치고 있고, 클라리넷, 우크렐레, 톤차임 등 다양한 악기를 꾸준히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장애와 비장애 형제 남매에 대한 훈육 방식이나 서로 우애를 지켜주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훈육은, 하면 안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규칙을 세우고(너무 많거나 복잡하지 않게 3개 이내로) 그에 대한 처벌/보상은 함께 회의해서 정합니다. 대체로 시간 활용이 자유롭고 생활에 큰 틀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크게 벗어나는 행동을 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물론 장애 특성에서 오는 다양한 돌발 행동이 있고, 그에 대한 고민은 늘 계속되긴 합니다.

첫째가 장애인이기 때문에 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폐에 관련한 동화나 영상을 보여주면서 첫째의 특징적인 점에 대해서 솔직하게 설명하려고 했던 편이고, 둘째의 경우 학교, 학원도 같이 다녔습니다. 둘째는 형과 초등학교는 물론 태권도 학원을 5년 가까이 같이 다녔는데, 친구들에게 늘 스스럼없이 형을 소개하고는 했습니다.

 

Q. 자녀를 양육하면서 가장 보람 된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아이들이 스스로의 세계를 잘 만들어가는 걸 볼 때입니다. 앞서 말했듯 자폐 청소년인 첫째의 경우 미취학시절부터 꾸준히 하던 미술활동으로 초등학교 3학년 경인미술관 전시를 시작으로, 한남동 리움에서 하는 미술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고, 장애인 농구단에 참가한다던지, 첼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하는 등 자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둘째는 어릴 때부터 수학에 관심이 많아 별다른 준비 없이도 교육청 영재원에 입학했고 전국단위 수학경시대회에서도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초등학교에 수상하는 것이 미래까지 유의미한 대단한 학업적 성취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노력해서 성과를 내는 것은 늘 보람된 일이지요.

셋째는 아기때부터 그림 그리고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지금도 이야기를 잘 만들고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한국어 환경에서는 한국어로 다양한 이야기를 책처럼 만들어왔고, 영어 환경이 되니 그러한 창작활동들을 영어로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만들어주는 수많은 만화와 스토리북에 나름의 철학이 담겨있어요.

 


Q. 자녀를 양육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자폐 청소년 첫째의 경우 아무리 가르쳐도 통제할 수 없는 문제 행동으로 세상에서 혐오와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이 가장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극복을 위한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

계속해서 여러가지 치료를 하고, 정신과 약도 쓰고, 반복해서 훈련하고,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온 가족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하면서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이 아이와 살아가는 것이 평생의 숙제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자라면서 나아지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누구나 인생에 어려움은 다양한 형태로 온다고 생각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온 가족이 합심해서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독교인인데, 종교의 힘도 크다고 생각해요.

 

Q. 한국에서 삼남매 엄마에 워킹맘이자, 첫째 느린 아이를 키우는 데 평소 시간 관리,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0여년 간 이력서가 빈 적 없이 꾸준히 직장생활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첫째, 둘째를 낳았을 때는 육아휴직을 3개월씩 사용했고 셋째 때는 1년을 썼는데요. 그리고 나서 회사의 아이당 육아휴직이 3년으로 바뀌면서 (초2까지 시작해야함) 첫째의 육아휴직은 날리고, 둘째와 셋째의 남은 육아휴직을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초2일 때 시작함)

어릴 적부터 자투리 시간을 쪼개 쓰는 게 익숙한 편이었고, 아이들 양육은 친정에서 도움받는 부분도 있으므로 독박육아라고 할 수는 없네요.

매일 해야할 일들에 대해 리스트업해서 차례로 해치워나가는 편이고, 엄마표 교육이나 먹거리에 그렇게 까지 목숨 걸지 않습니다. 요리는 밀키트도 사용하고 교육은 사교육도 하고요. 피아노나 태권도처럼 매일 가는 학원이 있으니 아이들 집에 오는 시간과 제 퇴근 시간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건강 관리는 팁이라고 할만큼 대단한 건 없는데, 술, 담배를 안하고 가능하면 주1회 이상은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평소 아이들 양육에 있어 아버님과 조부모님 또는 친척들이 어떻게 조력 하는지 궁금합니다.

 

남편은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굉장히 큰 사람이라 한참 바빴던 30대 초반부터 중반 까지의 5년 이상 주말에도 출근하고 자정이 넘어서 새벽에 퇴근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때가 아이들이 어릴 때였는데, (첫째 돌 무렵부터 둘째 셋째의 임신, 출산 및 셋째가 네 살 될 때까지) 주말에 집에 있는 날에는 최대한 함께 여행도 가고 체험 활동도 다니려고 했어요.

30대 후반에 옮긴 현재의 부서는 주말 출근이 거의 없고 유연근무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폐 청소년인 첫째와 특히 시간을 많이 보내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셋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육아가 분담되는 부분이 있는데 남편은 거의 첫째를 담당해주고 있어요. 주말에 하는 미술활동 라이드와 자전거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것도 남편이 하는 일입니다.

2007년 결혼 당시부터 쭉 맞벌이였기 때문에 친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첫째와 둘째를 낳았을 때는 옆 아파트에 살았고, 둘째가 두 돌이 되기 전에 단독주택으로 합가해서 5년을 같이 살았어요. 친정엄마가 아이 양육의 많은 부분을 전담해주셨고 미혼인 두 여동생(아이들 이모) 도 아이들과 많이 놀아준 편입니다. 특히 바로 아래 여동생은 시립병원 언어치료사여서 자폐청소년인 첫째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어요. 첫째가 중3인 지금도 큰 이모와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Q. 세 남매가 어떻게 자라기를 희망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세 아이의 건강한 자립을 희망합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들 찾아서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건강한 마음과 몸을 갖고 자라길 바라요.

 


Q. 엄마가 아닌 한 사람으로써 갖는 꿈이나 목표가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 드립니다.

죽는 날까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으로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비록 자폐청소년을 키우고 있지만 여러모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살면서 많은 기회가 있었고 지금도 두 아이와 캐나다 1년 살이를 할 수 있는 시간도 선물 받았고요.

​저는 제 직장을 몹시 사랑하는데, 복직해서 정년퇴직 하는 날까지 한 명의 훌륭한 직원으로 사회에서 제 몫을 다하고, 퇴직 후에도 사회를 위해 기여하며 살고 싶습니다.

​20대때 몽골,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등 해외자원봉사를 여러 번 다녀왔는데 은퇴 후에도 남편과 KOICA 시니어봉사단 같은 해외봉사를 하고 싶어요. 우리집 아이들이 잘 독립해준다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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